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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7mm 물폭탄, 통영 극한호우 피해 긴급 모금 - 특별재난지역 선포
778.7mm 물폭탄, 통영 극한호우 피해 긴급 모금 -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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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7mm 물폭탄, 통영 극한호우 피해 긴급 모금 -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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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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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778.7mm 물폭탄, 통영 극한호우 피해 긴급 모금 - 8월 21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 2026년 8월 21일 기준.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에도 피해 조사와 복구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상 1명·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197건·85가구 116명 대피

8월 15일부터 통영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주택 등 시민들의 생활 기반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9일 오전 5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778.7mm에 달했으며, 최대 시간당 강수량은 97.4mm를 기록했습니다.

 19일 오전 6시 기준 통영 약 1,000세대에서 단수가 이어져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오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통영시는 같은 날 오전 6시 53분부터  통영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와 전 직원 비상근무 에 들어갔습니다.

 

집중호우로 파손된 통영시 도로와 차량
▲ 집중호우로 지반이 유실되며 도로와 차량이 피해를 입은 현장

 

통영시,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가동

통영시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비상 단계를 계속 높였습니다.

· 비상 1단계: 8월 16일 04:30~16:00
· 비상 2단계: 8월 16일 16:00~8월 17일 06:53
· 비상 3단계: 8월 17일 06:53 가동

 

공무원들이 담당 읍면동 현장에 배치됐으며, 위험지역 예찰과 취약시설 점검, 전광판 10개소 안내, 공문 4회, 재난문자 2회, 긴급재난문자 4회 발송 등 주민 안전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파손된 도로를 점검하는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 파손된 도로를 점검하는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부상 1명, 산사태·침수 등 피해 97건

17일 산양읍 곤리도에서 주택 뒤편 야산의 토사가 무너지며 60대 여성이 매몰됐다가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도 초기 집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17일 오후 6시 기준 통영시가 집계한 피해는 산사태 7건을 비롯해 침수 등 총 97건 입니다. 추가 피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2026년 8월 17일 오후 6시 통영시 집계 기준

 

 

 

추가 조사로 피해 197건 확인

이후 현장 조사가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다시 확대됐습니다.  18일 오후 2시 기준 공공시설 124건과 사유시설 73건 등 총 197건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 업데이트: 2026년 8월 18일 오후 2시 통영시 집계 기준. 현장 조사 및 피해 분류 과정에서 수치는 추가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통영시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와 하천
▲ 불어난 물로 도로 일부가 유실된 현장

 

피해는 도로와 하천, 주택 등 생활 기반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국도 14호선 일대에서는 포트홀·도로 침수·토사 유출이 발생했고, 무전동 도시계획도로와 정량천 일대에서도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인평동과 한산면, 도산면 등에서는 주택과 옹벽 붕괴,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8시 기준으로는 통영 김상옥 생가와 구 대흥여관,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황리공소, 소반장 공방 등 국가유산 5건에서도 침수와 석축 붕괴,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 한산도 이충무공유적 피해 당시 모습 @위기브

 

피해 조사가 이어지면서 전체 피해 규모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통영시가 19일 오후 11시까지 집계한 잠정 피해액은 142억 7,576만 원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142억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조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통영시 2026년 8월 19일 오후 11시 사전 호우피해 조사 기준. 8월 27일부터 중앙합동 피해조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통영시 집중호우로 침수된 전통시장
▲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통영 전통시장

 

38세대 56명 대피, 20세대 28명은 여전히 임시시설에

산사태와 침수 위험이 이어지면서 대피 인원도 늘었습니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총 38세대 56명이 대피했으며, 일부 주민은 귀가했지만 18일 오전 6시 30분 기준 20세대 28명은 여전히 임시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 업데이트: 이후 대피 지역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2026년 8월 18일 오후 2시 기준 대피 인원은 총 85가구 1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침수와 추가 산사태 위험 등으로 당장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있는 만큼 현장 안전 점검과 이재민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영시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
▲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는 긴급 복구 현장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계속

통영시는 초기 피해 현장에 복구 인력 28명과 굴삭기 14대, 덤프트럭 14대 등 장비 28대를 투입하고 대피 주민에게 응급구호세트와 담요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 업데이트: 복구 작업이 확대되면서 2026년 8월 19일 기준 공무원·지역자율방재단·군·소방·산림청 등 1,021명과 장비 62대가 피해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후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경남도와 통영시 공무원, 자원봉사자와 군 지원 인력 등이 피해 현장에 투입돼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 지역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24일 통영에는 인력 535명과 장비 18대가 투입됐으며, 통영시는 해양환경정화선 '아라호'를 활용한 섬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와 피해 시설 복구 등 현장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업데이트: 2026년 8월 24일 오전 9시 경상남도 집계 기준. 8월 27일부터 중앙합동 피해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영시 침수지역 복구 작업
▲ 주민과 관계자들이 침수지역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비가 잦아든 뒤에도 무너진 도로와 배수시설, 토사에 뒤덮인 주택과 상가는 쉽게 원래의 모습을 되찾지 못합니다.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긴급 구호를 넘어 지속적인 복구 지원이 필요합니다.

 


▲ 통영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권혁진 씨의 자택 현장 @위기브

 

18일 경상남도는 피해가 심각한 통영시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후 21일 통영시 산양읍과 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 업데이트: 2026년 8월 21일 기준.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입니다.

 

 

통영시, 고향사랑기부로 폭우 피해 긴급 모금

통영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와 무너진 생활 기반 복구를 지원하고자 긴급 모금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폭우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복구를 기다리는 통영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통영의 일상을 되돌리는 큰 힘이 됩니다.

 

집중호우 피해 주택
▲ 집중호우로 주택 주변 도로와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

 


 

  모금중   <통영 극한호우 피해 긴급 모금> 기부금 사용처

 

1. 집중호우 피해 주민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 5억 원

※ 누적 강수량 778.7mm는 2026년 8월 19일 오전 5시 기준, 통영 약 1,000세대 단수 현황은 8월 19일 오전 6시 기준입니다. 통영시 피해 197건 및 85가구 116명 대피 현황은 8월 18일 오후 2시 집계 기준이며, 잠정 피해액 142억 7,576만 원은 8월 19일 오후 11시 사전 호우피해 조사 기준입니다. 8월 21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8월 24일에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추가 피해 조사 및 복구 진행에 따라 현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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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의 현장인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된 이후 삼도의 중심으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수산업 중심도시로 발달하였고,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해양 문화 관광의 주역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다의 땅 통영은 한산도, 매물도, 연화도와 욕지도 등 인기 만점 섬들을 품고 있습니다. 미륵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비경과 섬들을 헤아리는 재미를 느낀다면 통영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좋아하는 통영의 별미인 건강식품인 굴 요리와 달달한 꿀빵까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역사와 예술, 먹거리까지 조화로운 통영은 드넓은 바다처럼 정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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