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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5
“지하에 물이 차올라서 아이를 안고 뛰쳐나왔어요”
“하수구에서 오물이 넘치고… 냉장고도 침대도 다 버렸어요”
2025년 7월, 광주 북구에 시간당 105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중흥동, 두암동, 양산동, 문흥동, 일곡동 등 북구 전역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수 역류와 복개천 범람으로 지하주택과 저지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가족이 고립되거나 차량이 지하주차장에 갇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광주 북구)
▲갑작스러운 호우로 침수된 통행로(©광주 북구)
200여 명 이상이 대피했고, 이재민 다수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곰팡이, 악취, 전기·가스 미연결로 생활 환경은 위태로운 수준입니다.
젖은 침구와 고장 난 가전제품은 손쓸 틈도 없이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구조대원과 함께 빠져나가는 시민들(©광주 북구)
▲광주광역시 광주천 신안교 인근 침수 상황(경찰청)
북구청과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하주택, 노후 주거지, 단독세대 중심의 복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세탁기, 냉장고 같은 생활 가전과 방역 자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생활 기반이 완전히 무너진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 필요합니다.
지금 광주 북구에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 필요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안전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모금중 <광주 북구 폭우 피해 긴급 모금> 기부금 사용처
1. 침수 피해 공동시설 복구 등: 1억 원
▶ 광주 북구 폭우 피해 현황 더 보러가기
(언론보도) 광주 북구 서방천 범람…신안동 일대 침수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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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통의 요충지인 광주광역시 북구는 도서관, 체육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 추진에도 힘쓰며 활기차고 품격있는 일상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부터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남도향토음식박물관까지 다양한 전시관이 모여있어 문화, 예술,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테마여행으로 손꼽히는 광주광역시 북구 관광지로 북구 8경이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국립 5.18 민주묘지, 호수생태원과 같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테마로 가득해 골라 떠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한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건강한 맛의 거리, 오리 요리의 거리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오리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하며 북구에서의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